영화 브로크백 마운틴 감상
그들은 사랑을 말하지 않았다, 하지만 평생 사랑했다영화를 보는 내내 말보다 시선이, 행동보다 침묵이 더 많은 걸 말해준다는 걸 느꼈어요.에니스와 잭.그들은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았지만,그 누구보다 서로를 사랑했어요.그러나 그 사랑은,세상이라는 틀 안에서 제대로 숨조차 쉴 수 없었죠.첫 만남은 우연이었고,그 이후의 감정은 예정되지 않은 것이었지만그건 너무도 자연스럽게, 그리고 깊게 스며들었어요.그래서 더 아프고, 그래서 더 오래 남는 이야기였어요. 브로크백 마운틴, 그곳에만 존재했던 사랑그들이 진짜 사랑을 나눌 수 있었던 유일한 공간은 산속, 그 광활한 자연 안이었어요. 도시도 아니고, 집도 아니고, 단지 두 사람만 있는 외딴 산속.거기서만 둘은 말없이 웃을 수 있었고,어깨를 기댈 수 있었고,세상을 잊은 채..
2025. 4. 17.